[MBN이 만난 밴드] 셋이서 인생을 함께 그려가는 밴드 '드로잉'

2020-12-14 20

【 앵커멘트 】
음악으로 의기투합한 세 명의 멤버들이 있습니다.
밴드 '드로잉'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방송과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데요.
이동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


【 기자 】
세 명으로 이뤄진 밴드 '드로잉'이 정식 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8월부터지만 팀워크만큼은 어떤 팀보다 끈끈합니다.

최근에는 경연프로그램 '아시안 탑밴드 코리아'에 출연해 실력파 밴드들과 자웅을 겨루면서 시청자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.

밴드 내 군기반장을 맡고 있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이동근은 방송이 나가자 부모님들이 무척 좋아해 주셨다며 뿌듯한 소감을 밝혔습니다.

▶ 인터뷰 : 이동근 / 드럼
- "좋은 결과가 있어서 좀 많이 좋았고 저희 더 돈독하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돼서 매우 좋았고 주변에서는 많이 축하한다고 많이 해 주셨고요.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."

'아버지'라는 곡을 부를 때면 더욱 애틋함을 느낀다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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